산행일자 : 2011.08.13~8.15
산행코스 : 새재~중봉~천왕봉~장터목~세석~벽소령~의신마을
삼행참가 : 산돌님, 산인,산녀님부부, 웃음가득님, 몽블랑님, 새벽강님,종이님,
토끼님, 하이에나님, 와룡산님, 구절초님 그리고 삼척동자 (12명)
조개골산장에서의 늦은 점심시간.....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조개골산장앞 초입부터 헉~~~소리 나는 유격훈련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이 코스 넘어가는데 벌써 힘 절반은 쓴듯...지나고나서 다리가 후덜덜 거려 걷기가 힘들었다.
이번산행의 압권코스였습니다.
써리봉을 지나면서 어두워지고 중봉까지 우중 야간산행, 정말 무서웠습니다...
힘이 들어서 그런지 사진이 흔들흔들...
천왕봉 인증샷...아마도 몽블랑님이 카메라를 찾기전까지는 유일한 인증샷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왼쪽아래 연두빛양말 산돌님, 파이브텐신발은 누구? 산인님이신가?
오른쪽 아래 조금보이는건 구절초님발? 모두 이렇게 사진찍기위해 서 계시는동안
저는 뒤에가서 살짝 혼자 찍고 왔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 맞으며 1,847M고지에서 1박을하고
다시는 안오리라 다짐한지1년만에 또다시 1,915M 천왕봉 정상을 밟으며 이 감격에 이 미친짓을
또하나보다..생각했습니다...
천왕봉에서 내려오면서 너무나 멋진 광경이 안개에 가려진것을 아쉬워하며 웃음언니랑 한컷...
사진몇장 찍는 동안 안개가 조금 걷히는군요..
장터목에서..
안개속에서 힘겹게 오르는 모습들 정말 멋집니다...
촛대봉에서의 행복한 휴식시간
요~~기 영신봉 생각나시죠? 몽블랑님~~!
칠선봉에서 잠시 휴식하는동안 약기운 떨어졌다고 산돌오라버니 약달라고 하셔서 52도 약을 복용..
이 술은 하이에나님께서 고산정님오신다고 준비하셨다고 하시던데 못오셔서 아쉬워 하셨어요
바로 이 술~~아니 약~~
오~~예~~ 하시면서 인증샷 해달라고 졸라서..ㅎㅎ
선비샘에서 잠시 쉬어가려는데 소나기가 엄청 쏟아져서 후다닥~~~
벽소령에서 늦은 점심(3시쯤?) 먹고 의신마을로 하산, 삼정마을까지 내려가서 차 타고 하산..
차 안태워주면 탈퇴하려했어요..ㅋㅋ 카메라에 습기차서 흐릿흐릿...
산장앞에 흐르는 강에 몸도 풍덩 담그고, 밤새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지리산산장에서의 1박,
편안한 밤이었습니다...
12명 모두 종주 성공을 했으면 좋았으련만, 산돌오라버니 말씀......산이 어디가나? 거기있지..
담에 하면되지...이러십니다..
제가 다음에 지리산 또 간다고하면 타일러서 안되면, 두들겨 패서라도 말려달라고
여러분들한데 공지했으니 꼭 참고하여 주셨으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
길고 힘든 산행동안 이끌어주시고 함께해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하나의 추억이 공유됨이 행복합니다...
사진, 글 : 삼척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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