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 의 향 기

사랑의 해비타트

산인산녀 2006. 4. 28. 17:20

해비타트 운동은 밀라드 풀러라는 한 미국 변호사로부터 시작된 운동입니다.

 

가난하지만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그는 벤처기업을 일으켜 20대 후반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더 이상 돈만 추구하는 의미 없는 삶을 살수 없다"며 별거를 요구해 왔습니다.

 

하나님과 아내를 극진히 사랑했던 그는 가정의 위기를 맞자 하나님 앞에서 새롭고 의미 있는 삶을 찾게 되었고,1965년 결국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기독교 공동체인 코이노니아 농장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렸습니다.

 

신명기 15장 7, 8절 말씀을 통해 비전을 받은 밀라드 풀러 부부는 1973년 아프리카 자이레로 가서 가난한 흑인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기 시작했고 1976년에는 오늘날의 국제 해비타트를 창설했습니다.

 

오늘은 천안 병천에서 해비타트에 참석해서

건축물 외부 비계 철거작업을 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작업장에서 이래라 저래라 감독만 하던 내가,

현장에서 망치를 들고 비계다리를 타고 올라가 해체 작업을 하며,

비록 몇시간의 작업이지만  봉사 하고 땀을 흘린다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알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