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인원 : 윤병렬 단독
○ 산행코스 : 남도농원 ∼ 위왕산 ∼ 장군봉 ∼ 금곡천교 ∼ 남도농원 (왕복)
○ 산행시간 : 약 1시간 49분(휴식시간 포함)
○ 산행날씨 : 맑음
○ 산행후기
토요일 오전 을지연습을 끝내고 대전으로 향하다 계룡시 진입도로를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방동3통길(옛 삿갓집)로 접어들어 남도농원을 지나 호남선 철도옆 공터에 주차한다. 대전에서 진입하자면 방동저수지를 지나고 엉고개(좌측편에 LG 상아주유소)를 넘어 내려가다 좌측으로 들어가야 하나 좌회전을 할 수 없으므로 계룡시 방향으로 직진하다 삼거리에서 차를 돌려와야 한다.
산행의 기점은 남도농원을 지나서 첫 번째에 나타나는 빨간 슬레이트집 우측으로 시작한다. 이때가 11시 23분 밤나무 사이로 시작되는 등로는 비교적 양호하고 11시 29분 능선길에 도달하여 고개를 들어보니 위왕산 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평탄한 능선길을 150여미터 전진하여 경사가 급한 길을 오르니 11시 36분 위왕산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망루가 설치된 초소가 있고 철조망이 쳐있다. 절벽 아래로 두계천과 호남선철도가 어우러지고 우측으로는 논산으로 통하는 국도가 보이고 좌측 능선길로는 장군봉과 장군봉 너머로 구봉산의 봉우리가 서너개 보인다.
구봉산 방향으로 약 5분 주능선을 따라가다 경사지를 약간 내려가다 올라서면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는 정상에 도착한다. 능선길은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약간의 내리막길이다, 좌측으로 방동저수지가 조망되고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굉음이 들려온다. 11시 54분 다 허물어져 가는 묘를 지나 연이어 밀양박씨 묘를 지나면 십자로 안부에 도착한다. 능선 위에 송전탑이 세워져 있고 송전탑 공사로 조림지로 그물을 쳐 놓은 오르막을 올라서서 송전탑 밑으로 30여미터를 전진하면 장군봉에 도착한다. 이때가 12시 01분이다.
지나온 위왕산 능선 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전면으로는 구봉산의 능선이 바라다 보인다. 장군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니 급경사 구간이다. 급경사를 미끄러지듯 내려오기를 10여분 12시 12분에 호남고속도로 구도로에 닫는다.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내려온 길을 되짚어 장군봉으로 올라간다. 엄청 되다. 발 밑에 흙이 부스러져 미끄러져 내리고 땀방울이 비 오듯이 떨어진다. 15분정도를 올라 경사가 약해지고 방동저수지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미숫가루를 풀어 마시고 있는데 이회장의 전화가 온다 내일의 산행을 약속하고 10여분 후에 출발한다. 곳이어 장군봉에 도착하고, 능선길을 지나 13시 02분 위왕산 정상이다.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망바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두계천을 내려다 보고는 곧장 하산을 하여 13시 12분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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